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미·일 정부, 5월 말 정상회담 조율중"…트럼프, 새 일왕 첫 국빈될까

최종수정 2019.02.18 14:30 기사입력 2019.02.18 14:30

댓글쓰기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5월 26~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 계획을 잡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은 국빈 방문 형태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이 성사되면 6월 28~29일 오사카에서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해 올해에만 두 차례 일본을 찾게 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새 일왕 즉위와 관련해 방일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했었다.


올해 86세가 되는 아키히토 현 일왕은 고령을 이유로 4월 30일 물러나고 큰아들인 나루히토 왕세자가 5월 1일 승계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5월 방일하게 되면 새 일왕 즉위 후 처음으로 회견하는 국빈이 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새 일왕이 즉위한 뒤 첫 국빈을 트럼프 대통령으로 하는 것은 견고한 미·일 동맹을 국제사회에 드러내려는 목적이 있다"면서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납치 문제, 통상교섭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궁중 만찬이나 수상과의 골프 일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