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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19서 슈퍼노바 공개한다

최종수정 2019.02.18 09:10 기사입력 2019.0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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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19서 슈퍼노바 공개한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SK텔레콤이 'MWC19'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를 공개한다.


18일 SK텔레콤은 자사 MWC19 전시관 5G 커넥티드 팩토리 부스에 ‘슈퍼노바’를 활용한 반도체 제조공정 혁신 모델을 전시하고, 데모룸에서 ‘슈퍼노바’와 방송?콘텐츠를 결합한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슈퍼노바’는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미지, 영상,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다. 산업현장과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 모두에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품질평가 공정에 ‘슈퍼노바’를 시범 적용하고, 이후 성능을 개선해왔다. SK하이닉스는 ‘슈퍼노바’ 적용 후 웨이퍼 이미지를 검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 MWC19서 슈퍼노바 공개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콘텐츠 분야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7월 자사 IPTV 인프라에 ‘슈퍼노바’를 적용한 이후, 방송사가 송출한 원본 영상을 한 단계 높은 화질로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는 AI기반 미디어 품질 향상 기술이 유료방송에 적용된 국내 최초 사례다.

또 ‘슈퍼노바’를 SM엔터테인먼트의 미디어 데이터베이스에 접목해 ▲미디어 파일의 음질을 원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술 ▲음원에서 보컬, 반주 등의 구성 요소를 분리해내는 ‘음원 분리 기술’도 선보인다.


아울러 '슈퍼노바’를 적용, 지능형 CCTV가 촬영한 영상 속 침입자를 식별하는 기술도 고도화하고 있다. 또 SK 스토아와 함께 e커머스 상품에 ‘슈퍼노바’를 적용해 상품 이미지에 풍부한 색감을 부여하고,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SK텔레콤은 ‘슈퍼노바’를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확산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진수 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은 “SK텔레콤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슈퍼노바’를 활용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5G 고도화에 발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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