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25.5% 감소…마트 부진 심화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롯데쇼핑은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간 매출이 17조8208억원으로 전년보다 0.6% 줄고 영업이익이 5970억원으로 25.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성 손익, 점포 효율화 관련 손익 등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2018년 연간 6955억원(-6.0%), 4분기 1817억원(-32.1%)을 기록했다.
백화점은 연간 매출 3조2318억원으로 0.9% 늘었고 영업이익은 4248억원으로 7.4% 신장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연간 4922억원, 4분기 2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24.4%, 8.6% 신장했다.
할인점은 연간 매출 6조3170억원으로 0.1% 감소했고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79% 역신장했다. 전자제품전문점(롯데하이마트)는 매출 4조 1127억원으로 0.3%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1865억원으로 10.1% 줄었다. 슈퍼는 연간 매출 1조 9754억원, 영업이익은 -621억원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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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전반적인 국내 소비경기 악화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 조차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지만 백화점은 4분기 기존점 조정 영업이익이 8.6% 신장하는 등 비교적 선방했다”라며, “올해는 점포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경쟁력 확보, e커머스 강화 등으로 롯데쇼핑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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