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펀드대상]최근 5년 수익률 25% 넘은 퇴직 연금의 베스트 펀드 '한국의힘'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제10회 아시아펀드대상 퇴직연금(액티브주식) 부문 베스트운용사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다. '한국투자퇴직연금한국의힘증권자투자신탁1(주식)C'가 최근 5년 수익률이 25%를 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올린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퇴직연금한국의힘증권자투자신탁1(주식)C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형 퇴직연금의 대표 상품이다. 이 상품은 2006년 12월22일 처음 설정됐다. 지난달 24일 기준 최근 5년 수익률이 25.75%, 3년 수익률은 9.49%다. 특히 올해 초 이후 수익률이 3.48%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총 설정액은 619억원 수준이다.
이 상품은 최초 설정 시 한국투자퇴직연금네비게이터증권자투자신탁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2017년에 상품명을 한국의힘으로 변경했다. 회사 관계자는 "두 브랜드 모두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을 일컫는 명칭이지만 한국의힘 펀드는 국내 주식 중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지향하는 연금 상품의 운용 방향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앞으로도 한국투자퇴직연금한국의힘증권자투자신탁1(주식)C와 혼합형 연금상품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시리즈'를 연금의 양대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여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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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향후 투자 철학도 명확하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이전 대비 둔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가시적인 이익 증가를 보일 수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기 이익 증가 가능성이 큰 종목을 발굴하고 비중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행동주의 펀드의 확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에 따라 기존과 비교해 주주 가치 제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되는 종목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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