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구청도...]동작구, 친환경보일러 교체 구비 지원한 까닭?
가구 당 구비 16만원 지원 200개 가정용 보일러 교체 추진...오는 3월부터 주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16년 서울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 내 발생한 미세먼지 가장 큰 배출원은 ‘난방 및 발전’으로 그 중 가정용 보일러가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 구비를 확보, 일반가정에서 사용 중인 노후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3200만원을 투입해, 가구 당 1대씩 16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일반보일러보다 100ppm이상 낮아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열효율도 높아 한 대당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원하는 동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구주와 주택소유주가 상이 할 경우 설치비를 부담하는 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등기부 등본 등 구비서류를 함께 지참해 구청 맑은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과(820-9744))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정주 맑은환경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미제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로 대기질 개선에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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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조치 토론회 개최, 경로당 135개소 공기청정기 239대 설치 등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감축을 목표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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