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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6개 서비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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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클로바 프렌즈 미니, 아키, LICO, 라인웍스, 마스(MARS) 등 6개 서비스

네이버의 음원 스트리밍 앱 '바이브'(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음원 스트리밍 앱 '바이브'(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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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 6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음원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앱) 바이브 ▲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 미니 ▲아이를 위한 스마트워치 아키 ▲네이버웹툰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LICO ▲업무용 협업도구 라인웍스 ▲AI 무선 이어폰 마스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0개 국가에서 총 7개 부문에 6375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바이브는 사용자의 선호도를 표기하는 데에 상징성을 가진 오브젝트인 '하트'를 브랜드의 심볼로 규정한 점,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서 '하트'로 선호를 표기할 때마다 나타나는 리듬과 색깔이 개개인의 취향을 상징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클로바 프렌즈 미니는 차가운 기계에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편하게 얘기하듯이 대화할 수 있게 만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이버랩스의 정확한 실내외 위치 기술이 적용된 유아용 스마트 워치 아키는 높은 완성도의 간결한 조형미와 세련된 색·소재의 조합으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


네이버웹툰 주식회사가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 회사 LICO는 '당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정의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부터 메시지를 확장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일본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1위인 라인웍스는 'W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주체가 공간의 제약을 넘어 협업을 이루는 개념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네이버의 기술을 담은 스마트 음향 기기 브랜드 마스는 '마스 포 이어스'의 콘셉트로 브랜딩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네이버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번 더 입증받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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