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청소년 '힐링승마'로 재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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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힐링승마'를 통해 도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올해 도내 위기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은 말과의 교감 등 승마의 순기능을 통해 도내 위기청소년의 신체ㆍ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 인터넷 중독 등 도내 위기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특히 '힐링승마'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시ㆍ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등 유관기관 및 학교의 추천을 받기로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승마강습, 승마선수ㆍ교관 및 마필관리사 등 말 산업 전반에 관한 직업 소개ㆍ탐구,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ㆍ정서 순화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 추진을 담당할 민간 보조사업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경기도에 사무소를 두고 설립 목적이 말산업과 관계된 비영리민간단체ㆍ법인 사단법인 및 재단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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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기 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심 배양과 정서ㆍ심리적 안정, 진로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도울 것"이라며 "특히 승마의 순기능과 공익적 특성을 적극 알려 침체된 말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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