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서관 확충 도민 책 읽는 환경 조성…137억 원 투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는 도민들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137억 원을 들여 도서관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신축하는 도서관은 여수 이순신 도서관, 영암 학산도서관, 목포 용해지구 도서관 3개소와 순천 풍덕동 글마루도서관, 함평 나산면 작은 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 4개소, 마을도서관 3개소, 총 10개소다. 마을도서관은 3월께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개보수하는 도서관은 목포시립도서관, 광양 중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개소, 광양 송보 작은도서관, 담양 월산면 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 3개소, 총 14개소다.
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관 시간 연장, 지역 문인들이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주민 독서문화 교실 등을 운영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다문화 가족의 독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문화 자료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병만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지역 특성상 아직도 문화 소외지역이 많은 만큼 작은 도서관과 마을도서관을 확충해 도민들이 도내 어디에서나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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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은 시설 규모와 소장 도서량에 따라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마을·학교도서관으로 구분된다. 공공도서관은 규모 264㎡ 이상, 60석 이상이고, 작은 도서관은 규모 33㎡ 이상, 열람석 6석 이상이며, 마을도서관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에 조성한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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