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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 "김정은 방러 일정 언급하기 일러"

최종수정 2019.02.04 21:27 기사입력 2019.02.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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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김정은 위원장 방러 관련 보도에 크렘린궁 확인 거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출처=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러시아 대통령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의 올 봄 방러 일정 관련 보도에 대해 "그 문제에 대해 명확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방러에 관해) 명확한 합의가 되지 않았다"면서 "그 문제에 관해 언급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해외 언론은 김 위원장이 올봄 시베리아 동부 부랴티야 지역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김 위원장을 러시아로 초대한 바 있다.


러시아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안에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방러 일정이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과 김 위원장의 방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북 등과 연계돼있어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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