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1·2·3·4가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1일 종로구에 위치한 떡카페 ‘질시루’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종로1·2·3·4가동은 지역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 1월과 2월이 생일인 어르신 총 30명을 대상으로 이웃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전통 음식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윤숙자 대표가 운영하는 ‘질시루’는 어르신들을 위해 장소 뿐 아니라 개성식 조랭이 떡국 · 편육 · 잡채 등 음식을 제공했다.
또 동의 나눔후원회에서 어르신에게 건강음료를 제공, 나눔가게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커리에서 생일케이크를 제공하는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사회가 마음을 모았다.
종로1·2·3·4가동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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