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올 겨울 첫눈, 일부 도로 통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1일 오전 부산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에서 우산을 쓴 주민/사진=연합뉴스

31일 오전 부산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에서 우산을 쓴 주민/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부산지역에 올 겨울 첫눈이 내려 결빙이 우려되는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3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공식 기상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지점에서는 눈이 관측되지 않았으나 금정산, 구덕산, 만덕고개 등 일부 산지와 고지대에 눈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오전 9시50분부터 부산 서구 꽃마을로 0.4㎞ 구간과 오전 10시40분부터는 북구와 금정구에 걸쳐있는 산성로 6.3㎞ 양방향 진입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북구와 사상구에 있는 만덕 운수사 입구 2.2㎞ 구간과 연제구 물만골~봉수대 1㎞ 양방향 도로에서도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5~10㎜가량이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상층부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낮기온이 아침보다 오히려 떨어지겠다"며 "비는 오늘 오후까지 계속되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벗어나면서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 2월1일 최저기온 영하 3도, 최고 영상5도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