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주휴수당 계산 이렇게 하세요"…CU, 가맹점주 노무상담 2만회 돌파

최종수정 2019.01.29 08:08 기사입력 2019.01.29 08:08

댓글쓰기

"주휴수당 계산 이렇게 하세요"…CU, 가맹점주 노무상담 2만회 돌파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역삼동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노병수씨는 이달 가맹본사에서 제공하는 노무 서비스를 세 번 이용했다. 평생 군인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늦은 나이에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어 노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지만, 조금이라도 의심될 때마다 바로 노무사에게 전화해 물어봤기 때문이다. 덕분에 주변에서 흔히 듣는 급여 문제 한 번 없이 점포를 운영할 수 있었다.


CU가 지난 1년간 진행한 가맹점주 노무상담 횟수가 2만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CU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주가 직접 전문 노무사와 스태프의 채용, 관리, 퇴직 등 노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는 'CU 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스태프의 근무 기간이 짧고 교체가 잦은 편의점의 특성상, 경영주들이 잘못된 노무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CU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가맹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노무 상담 서비스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내용은 주휴수당 등 임금 문제(35.9%)다. 최근 최저임금이 2년 연속 두 자리 수 인상을 기록하는 등 관련 이슈가 지속되면서다. 4대보험 관련 상담이 15.8%로 그 뒤를 이었고, 일자리안정자금(5.3%), 근로계약(8.9%)과 기타(34.1%) 관련 질문도 적지 않았다.

노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가맹점주의 56%는 2년차 이하의 신규 가맹점으로, 이 서비스가 자영업에 첫 발을 뗀 가맹점주의 초기 노무 지식 교육과 점포 안정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규 BGF리테일 상생지원팀 대리는 "가맹점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스태프 관리를 전문 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제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