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 공무원 100여명이 28일 오후 면목골목시장, 동부골목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이 날 전통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을 사용해 설 먹거리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 홍보도 함께 펼쳤다.
공무원 전통시장 설 명절 장보기는 29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올 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 1606명이 4억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28일부터 2월1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주간’으로 정해 각 부서에 행사, 간담회, 점심식사 시 전통시장 음식점을 이용, 경로위문품·다과류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공무원부터 먼저 전통시장을 찾고 이용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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