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8일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계획’을 수립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맞이하기 위해 읍·면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도 일제 청소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 홍보, 과대포장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군 상황반과 미화원 등 75명의 인력을 투입해 생활폐기물을 수거, 귀성객 및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미 수거일(2월 4~5일)에는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군민들에게도 연휴기간에 생활폐기물 배출을 자제해 적치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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