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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리버리, J&J 실패 치매신약 극복기술 수출 기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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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지난해 11월 상장한 셀리버리 가 공모가를 회복했다. 글로벌 제약사인 존슨앤존슨과 기술수출을 논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26분 셀리버리 는 전 거래일 대비 9.56%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리버리 는 조대웅 대표이사와 사업개발팀이 미국 펜실베니아에 있는 존슨앤존슨 중앙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과 신약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iCP-Parkin),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iCP-SOCS3) 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존슨앤존슨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혈뇌장벽 (BBB) 투과의 어려움으로 임상 2상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다. 혈뇌장벽 (BBB) 투과가 가능하고 약리 단백질의 뇌신경 세포 내 전송을 증명한 셀리버리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에 관심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판단했다.

2014년 설립한 셀리버리 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성장성 특례 1호 상장사다. 공모가 2만 5000원으로 상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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