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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언론인클럽, '올해 법조인상' 일제피해자 소송 한·일 변호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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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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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은 2018년 '올해의 법조인상'에 지난 10년 동안 일제강점기 피해자 인권구제소송을 맡아온 한일 변호인단(단장 최봉태·요시다 슈이치)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변호인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원폭 피해자들의 각종 소송을 대리해 명예회복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의 법조언론인상 수상자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을 연속 보도한 KBS 최창봉, 정성호, 홍석희 기자가 선정됐다.


올해의 법조 기획상은 법원·검찰의 잘못된 재판 및 수사 관행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보도한 서울신문의 홍지민, 홍희경, 김동현, 이민영, 허백윤, 나상현, 유영재, 이근아 기자가 받는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의 왜곡된 실상을 추적한 박지연 한국일보 기자도 법조 기획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 출입기자들이 2007년 5월 만든 법조언론인클럽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언론인과 사회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법조인을 선정해 매해 시상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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