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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성큼…숨 고르기 들어가는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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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성큼…숨 고르기 들어가는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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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설 연휴가 성큼 다가오는 만큼 분양시장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1월 다섯째 주에서 2월 첫째 주까지는 견본주택 개관 단지가 없다. 다만 설 연휴 전 막바지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청약 일정은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3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없다.

29일엔 서울 광진구 화양동 3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시행은 엠디엠,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730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청담대교와 잠실대교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쇼핑 및 문화 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구의초?중교, 건국사대중?고교, 건국대학교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30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46~84㎡ 8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적용,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고 계양구청과 한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효성남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 학군이 인접해 12년간 교육 걱정 없는 학세권 단지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을 도보로 오갈 수 있는 도보 역세권 단지로 평가받는다.


동원개발은 31일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 녹지공간과 대구MBC, 아양아트센터 등이 인접해 여가 및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고, 효신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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