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경북 예천에서 멧돼지에게 물려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급대원에 따르면 노 씨는 발견 당시 가슴, 팔, 다리 등 멧돼지에게 물린 흔적이 있었다.
이날 나무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노 씨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멧돼지도 함께 있었던 점과 상처 모양 등으로 미뤄 멧돼지에게 물려 폐기흉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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