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3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치영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배성범 광주지검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3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월에도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과 동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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