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5일 '민생경제 살리기' 소통행보…용인 중앙시장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찾는다. 이 지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수원 지동 및 못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오는 25일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화폐 도입ㆍ확대,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ㆍ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경기지역화폐'의 발행을 앞두고 있다. 용인시는 오는 4월 지역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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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환 도 경제노동실장은 "경기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 중앙시장은 1960년대 옛 용인읍 김량장 일대를 중심으로 도ㆍ소매 위주 점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종합시장 규모로 확대된 50년 전통의 5일장이다. 530여개 점포가 있는 이 곳은 다양한 먹거리와 식료품 외에도 의류ㆍ잡화 등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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