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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핫뉴스]수출 첫 400억달러 돌파…베트남 교역 증가

최종수정 2019.01.22 14:32 기사입력 2019.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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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수출차량 선적 [사진=연합뉴스]

인천항 수출차량 선적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수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인천은 6년 연속 수출성장세를 유지하며 특·광역시 가운데 두드러진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 인천 수출실적이 전년도보다 3.8% 늘어난 408억 200만달러를 기록, 2014년 300억달러 돌파 이후 4년 만에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인천의 전국 수출 비중은 6.7%로 17개 시·도 중 경기·충남·울산·서울·경북에 이어 전국 6위다.

인천은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전년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석유제품·농약·의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특별시·광역시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4.2%의 점유율로 인천의 최대 교역국 지위를 굳혔고 미국 17.3%, 베트남 7.3%, 일본 5.7%, 홍콩 5.0%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해 베트남 수출이 전년 대비 18.3%가 증가하며 수출국 3위를 차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최대 수출실적을 거뒀지만 올해는 글로벌 무역 전쟁에 따른 성장 둔화, 한국 최대수출 품목인 반도체·자동차 감소와 중국수출 감소 등으로 낙관할 수 없다는 전망을 내놨다.

시는 인도와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시장개척 및 전시회 참가, 화장품토탈마케팅 등 특화사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대만·우즈베키스탄 시장개척 등 총 65개 사업으로 수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출 초보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1대 1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천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업 신청은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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