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경기소방본부는 이 기간동안 귀성객이 몰리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한다. 또 소방헬기를 이용해 도내 주요 고속도로 항공순찰과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도 추진한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보급 및 현장안전 컨설팅,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예방활동과 안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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