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 육성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보조 사업자로 선정되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섬유 분야 5개 사업(13억8만원)과 가구 분야 1개 사업(1억5000만원)에 참여할 수 있다.
섬유 분야 5개 사업은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 강화(1억7000만원) ▲섬유 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3억3000만원) ▲섬유 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2억원) ▲섬유 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2억8000만원) ▲학생복 디자인개발 및 보급 활성화(4억원) 등이다.
보조 사업자 참여방법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섬유 분야는 오는 30일까지, 가구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사업계획 수립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섬유ㆍ가구 기업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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