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21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목포시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신안군과 목포시는 전국의 30%를 차지하는 섬과 기념일 제정을 위한 기여도, 섬마다 다양한 문화와 특색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존재하는 만큼 제1회 기념행사 개최지로 명분과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돼 공동유치하기로 했다.
신안군에는 국립 섬 박물관을 목포시에는 섬 문화 플랫폼 및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을 유치하는데 협력하고 또한 제1회 국제 섬 엑스포 공동유치에도 힘쓰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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