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거래액만 3조원 넘어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지난해 카카오페이로 거래한 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한 달 거래액만 3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월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어 6개월 만인 9월말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에만 전년도 연간 거래액에 준하는 3조원이 거래됐을 정도다.
현재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카드', 카카오페이로 1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카카오페이 투자' 등도 출시한 상태다. 올해에는 환전 없이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및 투자 상품 다각화 등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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