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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美 특허소송 승소에 호실적 전망 더해지며 4일 연속↑

최종수정 2019.01.17 16:15 기사입력 2019.0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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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서울반도체가 미국 특허소송 승소 소식과 작년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이 더해지며 상승 마감했다.

17일 서울반도체 는 전 거래일 대비 3.23%(650원)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됐다. 이날까지 4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에서 서울반도체가 LED 특허소송에서 승리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서울반도체의 LED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올해 삼성과 LG전자 가 75인치 8K LED TV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어서 기존 UHD LED TV 대비 단가가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04억원으로 시장추정치(263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경기 둔화 등 IT 거시 환경 우려가 증폭된 상황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은 LED가 글로 벌 경기 상황과 별도로 침투율이 상승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고, 서울반도체의 제품 경쟁력과 수익 창출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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