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는 이날 미 조지아주에 사는 하세르 잘랄 타헤브를 연방정부 청사에 대한 총격 또는 폭탄 공격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법원에 제출된 FBI 진술에 따르면 타헤브는 백악관 외에도 자유의 여신상과 링컨기념관 등 연방시설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FBI는 지난해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1년 가까이 위장요원들까지 투입해 타헤브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타헤브가 백악관을 공격하려고 했던 배경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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