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7일 서로 문선재와 정용운을 주고 받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좌완투수인 정용운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2차 2라운드로 KIA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54경기에 등판, 4승 4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3경기 등판하여 1승 방어율 6.30을 기록한 바 있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문선재에 대해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문선재는 우타 외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 트윈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투수진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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