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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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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경북 예천군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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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경북 예천경찰서는 17일 해외연수 기간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철(54) 경북 예천군의원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군의원은 지난달 23일 해외 연수차 방문한 캐나다 토론토에서 버스로 이동 하던 중 현지 가이드 A 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박 군의원은 "의장과 다른 군의원이 초선을 험담하는 것에 A 씨가 동조하는 말을 해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 군위원과 가이드 A 씨의 진술이 상반되자 버스에 함께 있었던 이형식 군의장과 김은수 군의원을 상대로 폭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게도 사실관계를 담은 진술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경찰은 군의원들의 여성 접대부 요구와 합의금으로 공금을 사용한 의혹에 대해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예천군의회에서 연수 경비내역서를 지출받아 부풀려진 여행경비가 없는지 추가 확인 중 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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