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팔도가 정통 파스타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며 국물 없는 라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제품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로제는 하얀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섞여 핑크빛을 내는 것이 마치 장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 종류 중 하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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