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자율규제 미준수…12종 모두 해외게임

클래시로얄·도타2 등 해외 게임, 확률형 아이템 깜깜이 운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클래시로얄, 도타2 등 해외 게임들이 업계 자율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 중인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유예기간을 거쳐 미준수 게임물을 16일 2차 공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된 강령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이를 이용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게임 내 구매 화면 등에 안내해야 한다.

AD

게임정책자율기구의 자율규제평가위원회가 지난달 강령의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12종이 여전히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모바일 게임은 ▲클래시로얄 ▲버닝:매지컬소드 ▲삼국지M ▲총기시대 ▲운명의 사랑:궁 ▲글로리 ▲짐의 강산 ▲정상대해전 ▲십만대적검 ▲제5인격 ▲대항해의 길 등 11종이었다. 온라인게임은 도타2가 유일했다.

제공=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제공=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지난 1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온라인 게임 중 '겟앰프드', '타이젬바둑'이 준수 상태로 전환했다. 모바일 게임은 '킹스레이드',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왕이되는 자', '야망', '이터널라이트'가 강령을 준수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