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전자, 1분기 저점으로 실적 개선될 것…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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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유안타증권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에 대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0조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8조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에 올 상반기 삼성전자는 점유율 회복을 위해 경쟁사 대비 출하량을 늘리면서 1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폭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각 사업부별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가 직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5조7000억원, 디스플레이가 68% 줄어든 3000억원, IM부문이 12% 증가한 1조7000억원, CE부문은 41% 감소한 28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지난해보다 8% 감소한 224조원, 35% 줄어든 38조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예상보다 메모리반도체 단기 시황이 악화된 만큼 개선되는 시점도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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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기별로는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도 메모리반도체 실적은 개선되기 힘들다고 판단되지만 갤럭시S10 출시효과로 IM사업부의 영업이익이 2조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삼성전자의 주가 방향성을 바꿔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2분기 중후반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상반기까지는 메모리반도체 채널 재고 소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메모리반도체 시황 개선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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