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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휴젤, 화장품 부문 실적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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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이 16일 휴젤에 대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의 실적 쇼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9만원에서 4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휴젤 의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와 면세점 채널이 급성장하며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15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7.9% 대폭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연결 매출액은 5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36.8%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208.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반복되는 실적 악화로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휴젤은 지난해 2분기부터 실적 쇼크가 반복됐다"면서 "경영진 교체에 따른 의사결정공백, 아시아 주요 판매딜러와의 계약해지, 중국 규제 강화 등의 이유로 톡신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이어 "2,3분기 연속 쇼크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 하향이 불가피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매수의견을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내수에서 톡신, 필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화장품 부문의 실적이 급성장해 2019년 연간 500억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면서 "현 주가에는 각종 악재가 이미 반영된 수준으로, 지난 3분기 실적이 바닥이었음이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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