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관내 초·중학생 20명이 지난 12일 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베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미국의 오코티오 리지 초등학교와 베일아카데미 중학교에서 4주간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어학실력 향상 및 생생한 미국문화를 체험하고 내달 11일 귀국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신안군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교육의 실질적 활용능력 향상 및 학습동기 부여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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