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성그룹은 김영훈 회장이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9차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 구조 형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에너지 분야는 대전환기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등 기술적 진보와의 융합을 통해 향후 어떤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전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맞서기 위한 세계 에너지 산업의 공동 대응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도 에너지 및 연관 분야 리더, 전문가들을 만나 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 협력과 참가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다.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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