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겨울 방학 기간 학교 및 학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위생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280여 개소를 방문하여 실시된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판매 여부, 튀김기름 사용업소 산가 측정,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생 불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속해서 점검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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