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믿고 듣는 보컬퀸’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 홍콩, 방콕, 마닐라에 이어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태연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I’(아이), ‘Why’(와이), ‘Fine’(파인), ‘Rain’(레인) 등 히트곡을 비롯해 ‘Something New’(썸띵 뉴), ‘저녁의 이유’, ‘바람 바람 바람’ 등 세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일본 디지털 싱글 ‘Stay’(스테이) 등 감성 보이스와 귀호강 라이브,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태연은 ‘Here I Am’(히어 아이 엠), ‘Love You Like Crazy’(러브 유 라이크 크레이지), ‘Do You Love Me?’(두 유 러브 미?), ‘Gravity’(그래비티) 신곡 무대는 물론, 소녀시대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곡 ‘Holiday’(홀리데이)와 ‘All Night’(올 나이트)와 솔로 앨범 수록곡 ‘Cover Up’(커버 업), ‘Fashion’(패션)를 매시업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약 2시간30분 동안 총 24곡을 선사,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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