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취임 초기 연구현장과 '소통'에 주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과학기술 정책 개선을 위한 주요 직할 기관장과 소통

문미옥 차관

문미옥 차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문미옥 제1차관이 14일 과학기술 분야 주요 직할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과학기술 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 차관은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제도개선 사항과 올해 연구개발(R&D) 투자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각 기관이 준비한 '역할과 책임 방안'을 소속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이행을 위한 역량을 모아야 하며, 정규직 전환의 경우 노조·전환 제외 대상자 등과 다양하고 깊이 있게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 차관은 최근 부실학회 등 연구윤리 문제와 관련해 해외학회 가이드라인, 자체 지식 공유 기반 구축 등 재발 방지 및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차관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연구자에게 약속한 과학기술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방안과 계획 중에 이미 진행한 일도 있지만 법 개정이나 이해 상충, 시각 차이 등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로 이뤄지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들도 많이 있다"며 "약속하고 기대하게 해놓고 지연이 되면 실망이 클 수 있다. 더욱 속도를 내고 진행되는 중간 성과라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지치지 말고 결국 최종 성과를 내도록 밀도 있는 파트너십으로 직할 기관의 임무를 다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