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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안천' 주민 쉼터로 재탄생…49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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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안천' 주민 쉼터로 재탄생…49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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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 '경안천'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했다.
경기도는 2012년 12월부터 추진해 온 용인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6년의 공사를 끝내고 최근 준공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모현면 일산리 일원 6.4km 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2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2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는 492억원이 투입됐으며, 유량을 조절하는 가동보 1개소가 설치되고, 경안천 주변 제방 및 호안 등이 정비됐다.
용인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011년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었던 3300여동의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단지가 밀집한 포곡읍과 모현읍 지역을 포함한 경안천 수계에 대한 치수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통행이 차단되던 길이 116m의 '초부교'와 97m의 '독점교' 재 가설 작업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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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학 도 하천과장은 "비만오면 침수되던 경안천 정비사업이 6년 공사 끝에 마무리됐다"며 "경기도는 도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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