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8대 주차 가능 공간 확보, 전통시장 이용객 불편 해소...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연중무휴 운영
그동안 새마을시장은 공영주차장이 없어 시장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전통시장 이용과 관계없이 시장 입구 주변에 장기간 주차하는 차량들이 많아 새마을시장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왔다.
주차요금은 5분에 250원이며, 장애인 및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는 '송파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20~80% 더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새마을시장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 받은 주차권이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초 90분 이내에 주차요금을 30%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구는 지난 7일 '2019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마을시장에 아케이드를 만들고, 지능형 화재감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노상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장 주변의 이중주차 문제도 해결, 새마을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도 시너지효과를 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구민들께서 마음 편히 주차하시고,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관리과(2147-319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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