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한 해 가장 화려한 이벤트, ‘홀리데이 와이너리’가 다시 시작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화려하게 준비된다. 특히,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낭만의 나라 ‘프랑스’를 모티프로 꾸며진다. 약 1130㎡(340평)의 대연회장에 마련된 만찬 테이블과 화려한 샹들리에,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촛불이 마치 프랑스 영화 속 만찬장을 연상하게 한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에는 프랑스 콘셉트에 맞춰 낭만적인 샹송 공연이 예정됐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남예지가 공연자로 나선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재즈드럼 등 5중주로 구성된 아름다운 선율 위에서 펼쳐지는 보컬리스트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설 연휴인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재즈 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진행된다.
패키지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과 ▲디럭스 룸(1박)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 객실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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