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최강희 감독이 본격적인 시즌도 시작하기 전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최강희 감독이 위기를 맞았다. 바로 모기업 때문이다. 중국 매체들은 "취안젠 그룹의 슈유후이 회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18명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허위 광고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텐진 구단은 취안젠 그룹이 아닌 시민 구단으로 바뀔 전망이다. 중국 매체들은 "이미 취안젠 그룹명이 제거되고 있다. 취안첸 그룹과 텐진 구단은 갈라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외 텐진 구단에는 최강희 감독 뿐 아니라 박건하, 최성용, 최은성 등이 코치로 합류했기에, 이들의 향후 거취도 주목되고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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