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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올해 무역다변화 내실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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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경제행보로 인천 신항 방문
"자동차 기업이 그동안 너무 중국만 믿었던 것 같아 아쉬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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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올해는 무역다변화를 내실화할 때"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새해 경제분야 첫 행보로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해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중국 포함한 증시가 하강하고 경기, 경제둔화 조짐이 현실화하고 있다"면서 "수출액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6번째인데, 올해는 이를 지키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어 원활한 물류를 위해 "선박 대형화와 항만 자동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신남방정책을 언급하며 "자동차기업이 그동안 너무 중국만 믿고 있었던거 아닌가, 편향적 의존이 과도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중국 시장이 활발할 때 오히려 다른 시장을 개척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인천항 운영현황, 컨테이너터미널과 화물처리 자동화시스템의 현황을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터미널 운영사 대표로부터 보고받고 수출화물의 선적현장을 참관한데 이어 항만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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