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7기 17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6개월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남도는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톱3’로 다시 진입했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남도가 60.7%를 기록, 경기도 61.7%, 제주특별자치도 61.2%에 이어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달 5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전국 광역시도의 주민 생활 만족도 평균은 53.0%였다.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1.1%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승환 전북교육감 49.7%, 이석문 제주교육감 45.1% 순이었다. 전국 광역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2.3%였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1%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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