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혁신교육 확산위해 승진제도 등 손질하겠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청의 혁신교육 확산을 위해 교육공간, 승진제도, 인사정책, 교원 선발과정 등을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혁신학교 네트워크 대표교사 협의회'에 참석해 "김홍도의 '타작도'에 나타난 세 인물이 함께 일하고 있는 부분이 우리 혁신교육을 나타내는 것 같다"며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혁신교육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경기도교육청의 조직을 개편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혁신학교의 동력을 함께 고민하는 다소 어수선한 해가 될 수도 있다"며 "네트워크 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계속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위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을 위한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고등학교에서 꼭 혁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미래교육국과 교육과정국이 중심이 되어 학교교육 과정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특히 "경기교육청은 혁신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공간, 승진제도, 인사정책, 교원 선발과정 등에 대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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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에 대한 사회의 다양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협의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며 "지역에서 혁신교육이 뿌리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을 제시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네트워크 대표 교사들은 올해 650개로 확대되는 혁신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혁신교육의 동력을 지역에서 찾으려는 혁신교육3.0을 추진하는데 혁신 담당교사들의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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