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3억1000만원이 투입되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사업은 관내 1548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대비 일자리가 300여개 증가(1258개→1558개) 하면서 노-노 카페, 돈가스 제조·판매, 바지락 까기 사업장 연계 등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4개 읍·면사무소와 대한노인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등 총 17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해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곳에서 일자리 신청과 참여를 하도록 조정했다.
참여자들은 한 달 30시간의 경제 활동을 통해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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