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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영진 일괄 사표 제출 "파업 시 사임…노조 요구 수용 불가"

최종수정 2019.01.04 16:49 기사입력 2019.01.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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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KB국민은행은 모든 경영진이 오는 8일 예정된 파업으로 인해 영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못할 경우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4일 오후 허인 은행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경영진은 "고객의 실망과 외면,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노조가 파업의 명분이 될 수 없는 과도한 요구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상식과 원칙을 훼손해가면서까지 노조의 반복적인 관행과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영진들이 총파업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데 있어서는 노사의 뜻이 다를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끝까지 노조와의 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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