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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마감…선전 0.8%↓

최종수정 2019.01.03 17:27 기사입력 2019.01.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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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2464.36, 선전 종합지수는 0.8% 밀린 1246.36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생지수는 0.35% 밀린 2만5042.61를, 대만 TAIEX 지수는 0.65% 빠진 9492.42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은 신년 연휴로 휴장했다.

한국도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0.81% 하락한 1993.70, 코스닥은 1.85% 하락한 657.02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전날에도 중국의 경제둔화 우려 여파로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연말 아시아 증시를 강타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 미·중 무역전쟁 우려 등도 여전히 불안요소로 꼽힌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내비치자 상승반전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18.78포인트) 상승한 2만3346.24,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13%(3.18포인트) 오른 2510.0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30.66포인트) 오른 6665.94로 장을 마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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