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3일 신비(19세), 최가연(23세) 선수 2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비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남자 69㎏ 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좋은 성적을 올렸으며, 최가연 선수는 75kg급에서 전년도 전국대회 3위를 차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역도실업팀 허진 감독을 비롯한 임진강(20세), 김은영(22세) 선수는 전년도에 이어 우리군 역도실업팀 선수로 다시 뛰게 된다.
역도훈련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91㎡(88평)의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춰 전지훈련은 물론 전국 역도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 된 만큼 올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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