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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285억원 규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공개매각

최종수정 2019.01.03 08:40 기사입력 2019.01.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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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28일 입찰 공고된 6285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오는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의 발행법인은 ▲제조업 22개 ▲건설업 20개 ▲부동산ㆍ임대업 11개 ▲도ㆍ소매업 9개 ▲기타업종 13개 등 총 75개 법인이다. 캠코 측은 라성건설, 세원아이티씨, 빅스타건설 등의 종목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날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 기간 중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되었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분할납부의 경우 분납주기(최장 1년 이내)를 정해 대금을 낼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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